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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텃밭의모습

박넝쿨 2011. 11. 4. 10:53

 

<2011년 도시농사꾼이 지은 모습  무, 뿌려만 놓으면 잘 자라는 신선초 혹은 불로초하고도 함 아래는 수수와 배추>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강의는 철학을 공부하고 있는 듯한 느낌으로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어떻게 사고를 해야 하는지

실천을 해야 문제까지 왜 넓은 사고가 필요한지 까지.....

학교에서 철학과가 생긴다면 인기가 많을것 같습니다.

어려운 철학이 아닌 쉬운 말로 강의를 해주실것 같습니다.

 

9강에서 폭력문제를 말씀해 주셨는데

폭력이 나쁘다는 것은 알지만 이렇게 구체적으로 들은 기억이 없습니다.

자기 중심의 사고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았습니다.

우린 다양성과 조화를  말하면서 남을 인정하지 않고

자기만 옳다고 하는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소중함을 또 한번 배웁니다.

 

질문 1.  자기 학대가 무섭다고 하셨는데 겸손이라고 하는 부분과 다른 것인가요?

질문 2. 졸탁동시와 줄탁동시는 같은 말인가요?

          다른 말인가요.사전에는 거의 같은 말이라고 나왔는데...

          9강 아빠 ,왜 다른 애를 때리면 안되나요?라는 강의가 너무 좋아 오늘 사무실에 와서

          활동가들에게 약  20분정도 강의내용을 요약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한 활동가가 줄탁동시가 아니냐고 문제제기를 했습니다.

         같은 말인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