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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넓이

박넝쿨 2012. 1. 2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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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순천만 갈대숲>

 

안녕하세요? 교수님

벌써 미술의 치료가 끝난다고 하니까 아쉽습니다.

아래 글에서 학우님이 강의 깊이를 질문하셨는데

제가 꼭 질문드리고 싶은 것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언어는 세계에서 인정할 정도로

언어 수준이 높다고 합니다.

 물이 흐르는 것은 하천이라는 큰 강이 있는가 하면

강외에도 시냇물

저희 어렸을때는 시골에서 동네 가운데로 흐는것을

도랑이라고했습니다.

마을 아낙네들이 세탁기가 없는 시절 모두 그곳에서 빨래를 했습니다.

옹기종기 모여 동네의 집집의 이야기를 여기가면 다 들을수 있습니다.

양옆으로는 돌로 쌓여져 있는데 2M의 높이 입니다.

가재가 살고 있는 1급수의 물에 모래와 돌이 있습니다.

전혀 위험하지 물의 깊이는 발목까지 오는 정도입니다.

빨래를 할때는 모래를 파고 돌로 물을 막으면 되는 것이죠.

 

심리 상담에서 강이라고 하면 물이 많이 흐르고 깊이도 깊고 사람이 들어가면

위험한곳을 저는 강이라고 생각하는데 ...

실개천과 냇가와 도랑과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표현을 강이라고 하고 전위험하다고 생각하는데...

질문에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