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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미디어예술학부 폐지..정종욱교수님만남 결과보고

박넝쿨 2013. 5. 24. 13:17

 

 

13년동안 유지해 오던 문화미디어예술학부 폐지에 관해서

연구개발처장님이신 정종욱 교수님과의 만남의 자리가

5월 21일 오후 7시~10시 넘어서 까지 긴 토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자는 20여분 김영구 총학회장님을 비롯한 이상원 총학의 사무총장님께서도 자리를 함께 해주셨습니다.

문화콘텐츠학과 박정희 대표와 미디어홍보영상학과 이두현대표님과 예술경영학과 양문정대표님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문화콘텐츠학과 학우들과 미디어홍보영상학과 학우와 예술경영학과 학우도 함께 했습니다.

 

연구개발처장님의 말씀은 역시 학교 입장을 전달하셨습니다.

신입생모집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였습니다.

학우들과 많은 이야기를 오고 갔지만 결론은 그렇습니다.

역시 교수님답게 말씀을 논리적으로 잘하셔서 우리가 교수님의 말씀에 휘둘린 느낌이었습니다.

융합경영학과에 기존의 문화예술전공과목을 다 살렸다는 것입니다.

융합경영학과에 문화예술전공을 살렸으면 13년동안 유지해 오던 학과를 살려두는것이

맞는것이 아닐까요?

교수님은 13년동안 했는데 갈수록 신입생 모집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학교측 교수님을 만났으면 어떤 성과가 있었야 되는데

성과는 고사하고 학교 입장만 듣고 온 느낌입니다.

13년 동안 유지해 오던 우리학과가 폐지되는데 아무런 힘도 쓸수 없다는 무능함에 좌절감을 느낍니다.

 

그동안 학부 폐지에 관련해서 3학과가 대표님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눠었고

저희 문화콘텐츠학과에서는 학우들과 몇차례 걸쳐 토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학부 학생들이 가장 바라는 사항을 정리해서 정종욱 교수님께 서면으로 전달을 했습니다.

정종욱 교수님께서는 다음주 월요일까지 답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저희가 원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안 현 문화콘텐츠학과, 미디어홍보영상학과, 예술경영학과 학부를 그대로 유지한다.

     (우리 학우들이 가장 원하는것)

 

2안 문화미디어에술학부의 문화예술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로 한다.

      (차선)

 

3안 융합경영학과로 옮겨질 경우 문화예술이 들어가는 학과 명칭을 원한다.

      (문학사, 예술경영학사 학위는 본인이 선택해서 하게 한다.)

 

    문화예술융합경영학과, 융합(문화,예술,미디어)경영학과

 

-문화 미디어 예술학부 학우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