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포항을 다녀오다.
<감은사지>
2월 10일~12일 2박 3일 동안 경주 포항을 문화 역사 생태 기행을 다녀왔습니다.
인천녹색연합 회원분의 후원으로 10년전부터 바쁜 계절을 피해 2박3일은 활동가 워크샵으로
주로 남녁 지방으로 식물 공부를 떠났습니다.
이번은 경상도 경주와 포항을 다녀왔습니다.
감은사를 갔지만 천천히 자세히 보지 못함을 아쉬워 하면 문무대왕릉으로 향했습니다.
<문무대왕릉>
재갈매기 가 엄청나네요.
사람이 가도 도망을 가지 않고 먹이감을 줄까 오히려 사람에게 달려들어 사람을 놀라게 했습니다.
인천에서 보는 괭이 갈매기와는 다르네요.
송한말포구
<구룡포 근대문화의 거리을걷다.>
<경주 주상절리>
<구룡포 해수욕장. 해맞이>
<구룡포 해 파랑길을 1시간정도 걸었습니다.
파란 바다를 끼고 도는 해 파랑길이 너무 멋졌습니다.
<오징어 말리는 광경>
해파랑길을 걸어가면서 오징어말리는 광경를 만났습니다.
<자연산 김채취>
전통 자연산 김채취하는 모습 바위에 까맣게 붙어 있는 것을 솔 같은 것으로 쓸어 담듯이 합니다.
과메기 말리는 광경
포항에서 먹는 과메기는 부드럽고 고소하게 비릿맛이 전혀 없었습니다.
전 과메기를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서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경주 양동마을 전경
경주 양동마을에 전날 도착해서 마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월성 손씨인 적개공신 게천군 손소선생(1433~1484)을 비롯, 이조판서를 지낸 우재 손중돈 선생(1463~1529)과 여강이씨로는
동방오현의 한분이신 회재 이언적선생(1491~1553)등 명현들이 생장하신 곳이며 전국에서도 보기 드물게 보존이 가장 잘 되어있다고 평을 받고 있습니다.
<서백당>
가운데 담이 내외담이라고 하네요.
좌측은 사랑방 담안쪽으로는 여인들의 공간 마루가 보이는 곳이 재상감을 낳았다는 곳이랍니다.
우재 손중순, 회재 이언적같은 훌륭한 분이 서백당 안방에서 태어 나셨다고 합니다.
3명을 재상이 태어날 것이라고 예언을 했다는데 2분은 태어나셨고
서백당에서 또 한분의 제상이 태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옥산서원
우리나라 서원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원이라고 합니다.
<오어사>
원효대사와 혜공선사가 오어사 저수지에서 물고기를 먹고 변을 통해 다시 물고기를 살려내기를 했는데
한마리가 살아 나서 헤엄을 쳤는데 살려낸 물고기를 서로 자기가 했다고 해서 吾魚寺가 되었다고 합니다.
오어사 주변 경관이 병풍처럼 바위산이 둘러 서 있고 오어사 옆에 저수지가 있는 아름다운 절입니다.
원효암자 올라가는 길에서 만난 하늘 다람쥐
<죽도 시장의 모습>
너무 큰 규모에 놀랐습니다.
시장보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다녔습니다.
주부라 별것 별것 다 사왔습니다.
2박3일의 여행 문화, 역사 생태기행
즐거운 경주, 포항을 다녀왔습니다.
시간되면 국토 순례를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