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녹색연합/책산책

심플하게 산다

박넝쿨 2017. 1. 23. 17:31

 

심플하게 산다

 

저자:도미니크로로,

 

오늘날 사회는인생의 즐거움에 지나치게 몰두한다.

지적즐거움 예술적 쾌락 취미활동 온갖물건으로 넘쳐나는 상점들ᆢ

하지만 우울증스트레스 생활고와 비만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숫자는 오히려 계속 늘고 있다

 

<심플한 정리법>

                        저자: 도미니크로로

 

늘 물건을 찾아 헤맬 필요가 없는 벽장 한나를 열기 위해 돌아가야 하는 구석진 공간이 없이 깔끔하게 정리된 방은

시각적인 고요함을 선사한다. 이처럼 현한하고 여유로운 공간이야말로 실 생활에서 우리에게 평안과 휴식을 선사 해줄 수 있는 진정한 쉼의 공간이라 할수 있다.

삶속에 파고든 무질서를 너무 오랫동안 방치해둔다면 우리는 진정한 인생의 기쁨을 맛보기 못하고 무질서의 지배를 받게 된다.

 

더 이상 자신에게 의미가 없는 물건은 모두 치워버리자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열배는 더 홀가분해질 것이다.

정리할 물건의 숫자가 줄어들수록 무질서와 불편한의 문제가 줄어든다.

실제로 무질서의 원인은 지나친 소유에 있기 때문이다.

 

모든것을 포기해서라도 인생이 소박함을 얻는다면

그것을 불행이 아니라 오히려 세련된 삶의 시작이다.-월리엄 모리스

 

도둑이 다 가져 갔네

창에 걸리 저 달만 남기고 - 료칸(일본의 은자. 시인 멸필가

 

적게 가질수록 현재를 무한히 살 수 있다.

 

더 버릴수록 정신을 맑아진다.

 

p48 물질의 쾌락을 맛본후 살의 본질이 물질에 있지 않음을 깨닫고 나면 마음을 옮겨 또 다른 삶을 향해 나아가는 첫걸음을 떼기가 더 수월해 진다.

오육십 대에는 그때까지 할 수 없었던 일들을 새롭게 시작하여 자신슬이 하고 싶었던 일들을 실행에 옮길수 있는 시기다. 원하는 삶 하고 싶은 일이 있는 인생이 그렇제 않은 삶보다 훨씬 더 풍요롭고 건강하다. 인생의 후반에 위축된 모습으로 쓸쓸하게 보내고 싶지 않다면 이제껏 물질적 욕망을 충족하느라 접어 놓았던 진심으로 원하는 삶을 찾아 야 한다. 소유의 짐을 내려놓고 자신이 꿈꾸는 일 가운데 적어도 하나를 실천하기 위해 첫걸음을 시작해 보자 . 그러면 각자의 변화를 충분히 만끽하는 동안 자신의 삶이 완전히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될것이다.

 

"자유란 필요한 것을 분별할 줄 아는 것이다."

 

'행복한 삶을 사는데  필요한것이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을  늘 명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