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숲해설사전문과정

석모도 수목원 서식 자료조사

박넝쿨 2018. 1. 12. 14:41

<석모도에 서식하는 -식물, 동물 조사 자료>

1. <두꺼비> 두꺼비과
분류-척추동물 -양서강 > 개구리목 > 두꺼비과 



-원산지-아시아 (대한민국,일본,중국) 
-서식지-습지  먹이-파리 
-크기-약 6cm ~ 12cm 
-학명-Bufo gargarizans Cantor 
-식성-잡식 
-천적-때까치, 능구렁이, 유혈목이

더터비·두텁·둗거비라고도 하였으며 한자로는 섬여(蟾蜍)·축추(鼀?)·추시(??)·섬제(詹諸)·나하마(癩蝦蟆) 등으로 불린다.

학명은 Bufo bufo gargarizans CANTOR.이다. 몸 길이는 8∼12.5㎝로 우리 나라 개구리 가운데에서 가장 크다.

머리는 폭이 길이보다 길고 주둥이는 둥글다. 등에는 불규칙한 돌기가 많이 나 있으며 돌기의 끝은 흑색이다.

몸통과 네 다리의 등면에는 불규칙한 흑갈색 또는 적갈색 무늬가 있고, 배는 담황색으로 돌기가 나 있다.

우리 나라 전역에 서식하는데, 주로 저산지대의 밭이나 초원에 서식한다.

산란기인 봄이 되면 연못에 모여들어 집단번식을 하며, 장마 때는 인가로 모여든다.

먹이는 주로 곤충의 유충을 먹으며 육상달팽이·노래기·지렁이 등도 먹는다.


2. <생강나무>
-분류-현화식물문 –목련강 > 녹나무목 > 녹나무과 > 생강나무속 



-서식지-산지의 경사 지대 
-학명-Lindera obtusiloba Blume 
-국내분포-남한 전 지역, 황해북, 평안북도, 평안남도 
-해외분포-중국, 일본 
-특징 및 사용 방법 -납매(蠟梅)·새앙나무·생나무·아위나무라고도 한다.

지방에 따라서는 동백나무라고도 부르는데 동백나무가 없던 지역에서

생강나무의 기름을 짜서 머릿기름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생긴 이름이다. 나무껍질은 회색을 띤 갈색이며 매끄럽다.

새로 잘라낸 가지에서 생강 냄새와 같은 향내가 나므로 생강나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 생강이 들어오기 전에는 이 나무껍질과 잎을 말려서 가루를 내어 양념이나 향료로 썼다고 전해진다.

유사종으로 잎이 전연 갈라지지 않는 것을 둥근잎생강나무, 잎이 5개로 갈라지는 것을

고로쇠생강나무, 잎의 뒷면에 긴 털이 있는 것을 털생강나무라 한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꽃은 향기가 좋아 생화로 쓴다. 열매는 녹색→황색→홍색→흑색 순으로 익어가므로

다양한 색의 열매를 관상할 수 있으며 단풍도 볼 만하여 관상수로 적합하다.

열매는 기름을 내어 머릿기름으로 사용하는데 특히 이 머릿기름을 사용하면 흰 머리가 생기는 것을 막아 준다고 믿어 왔다.

어린싹은 작설차(雀舌茶)라 하여 어린잎이 참새 혓바닥만큼 자랐을 때 따서 말렸다가 차로 마신다.

또 연한 잎을 따서 음지에서 말린 뒤에 찹쌀가루를 묻혀 기름에 튀기면 맛있는 부각이 된다.


3. <채송화> –분류- 쇠비름과 

-원산지-브라질 
-성격-식물, 풀, 꽃 
- 학명-Portulaca grandiflora HOOKER. 
내용 -학명은 Portulaca grandiflora HOOKER.이다.

원산지는 브라질이고 전 세계적으로 40여종이 분포되어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한 종류가 있다.

18세기를 전후하여 국내에 들여온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줄기는 육질이 많고

원주형으로 홍색을 띠고 옆으로 누우며 가지를 쳐서 뻗는데 큰 것은 30㎝ 가량 자란다.

 잎은 살이 많고 선상이며 털이 없고 잎겨드랑이에는 흰털이 무더기로 나와 있다.

꽃은 줄기의 끝에서 한 송이 또는 두 송이 이상 달리기도 한다.

여름에 홍색 또는 백색으로 피는데 꽃받침은 2편이고 넓은 달걀 모양이며 화판은 5개이고 넓은 도란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대개 낮에는 꽃이 피고 오후에는 시드는데 맑은 날에 햇볕을 받을 때만 핀다.

꽃 한 송이의 수명은 짧으나 다른 꽃이 계속 피므로 오랫동안 꽃을 보고 즐길 수가 있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5∼9개의 암술머리로 되어 있다. 채송화의 전초를 반지련(半支蓮)이라고 하여 약으로 사용한다.

성분은 폴투랄 등이 알려져 있다. 효능은 인후염이나 편도선염에 그 즙을 내어 입안에 물고 있다가 버리면 염증이 소실되고 발열감이 적어진다.

또, 어린아이의 피부습진이나 탕화상(湯火傷)·타박상 등에 짓찧어서 붙이고 외상으로 인한 출혈에도 환부에 붙인다.

 주로 외용약이므로 환처에 따라서 용량을 조절한다.


4. <고광나무>
분류-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미목- 범의귀과-고광나무속 



-원산지-아시아 (대한민국,중국,일본)
-서식지-산골짜기 
-크기-약 2m ~ 4m 
-학명-Philadelphus schrenkii Rupr. var. schrenkii 
-꽃말-추억, 기품, 품격 
요약 수국과에 속하며 약 75종의 관목들로 이루어진 속.
유럽 남부, 동아시아, 히말라야,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등이 원산지이다.

가지가 많이 갈라지는 줄기는 높이 1~2m 정도이며, 수피가 종이처럼 얇게 벗겨진다.

 잎은 마주나는데, 꽃이 피는 가지에 달리는 잎이 꽃이 피지 않는 가지에 달리는 잎보다

 훨씬 작으며 잎가장자리는 거의 밋밋하거나 아주 작은 톱니가 있다.

꽃은 흔히 2송이씩 짝을 이루며 원추꽃차례와 비슷하게 무리져 핀다.

꽃잎은 4장이며 암술머리는 4갈래로 갈라졌다.

우리나라에는 잎과 줄기에 털이 많이 달리고 봄에는 향기로운 하얀색 꽃을 피우는 서울고광나무가 흔하며,

고광나무는 북쪽 지방에서만 자라고 있다. 미국에서 들어온 미국고광나무는 뜰에 많이 심는다.


5. <산사나무>

-분류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산사나무속 




-원산지-아시아 (중국,대한민국) 
-서식지-산지 
-크기-약 3m ~ 6m 
-학명-Crataegus pinnatifida Bunge 
-꽃말-유일한 사랑 
-요약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아가위나무라고도 함.


<특징 및 사용 방법>
산사·질배나무·동배나무·애광나무·아가위나무라고도 한다. 나무의 모양이 거의 원형에 가까울 정도로 자란다.

나무껍질은 잿빛이고 가지에 털은 없으며 가시가 나 있다. 방향성이 있다.

유사종으로 잎이 크고 얕게 갈라지며 열매의 지름이 2.5cm인 것을 넓은잎산사, 갈라진 잎의 조각이 좁은 것을 좁은잎산사,

잎이 거의 깃꼴겹잎처럼 갈라진 것을 가새잎산사, 잎의 뒷면과 작은 꽃자루에 털이 촘촘히 난 것을 털산사, 잎이 갈라지지 않는 것을 자작잎산사라 한다.

열매를 산사자라 하는데 특히 우리나라 것은 토산사(土山査), 중국 것은 산사육(山査肉)이라 한다.

관상용·약용·식용으로 이용된다. 꽃과 열매가 아름답고 잎의 모양도 기이하여 정원수·조경수로 훌륭하다.

열매는 그대로 먹거나 화채 또는 과실주를 담가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 또는 환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6. <노루밥풀>
분류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진달래목 > 노루발과 > 노루발속
 


-원산지-아시아 (일본,대한민국,중국) 
-서식지-얕은 산지의 햇볕이 잘 안드는 숲속 
-크기-약 26cm 
-학명-Pyrola japonica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새순이 나온다. 뿌리에서 뭉쳐나는 잎들은 둥글거나 넓은 타원형이며 긴 잎자루를 지닌다.

 5~6월에 뭉쳐난 잎들 사이에서 꽃자루가 길게 나와 5~12송이의 꽃이 피며 꽃자루의 길이는 20㎝ 정도이다.

꽃은 하얀색으로 땅을 보며 피는데, 암술이 길게 나와 끝이 위로 젖혀져 있다. 열매는 삭과(果)로 익고, 다 익으면 5갈래로 나누어진다.
겨울에도 초록색 잎이 달려 있고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므로 나무 밑에 심으면 좋다.

 여름과 가을에 잎을 따서 짓찧은 다음 즙을 내어 뱀·벌레·개에 물렸을 때 바르면 효과가 있으며,

꽃이 필 때 식물 전체를 캐서 말린 녹제초는 한방에서 피임약을 만들거나 각기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한다.

 이와 비슷한 식물로 매화노루발과 홀꽃노루발이 있다. 홀꽃노루발은 백두산에서 자라고 꽃이 줄기 끝에

 1송이만 달리며, 매화노루발은 중부 이북지방에서 자라고 꽃줄기 끝에 1송이씩 피나 때때로 2송이도 달리며 잎끝과 잎밑이 뾰족하다.


7. <뜰보리수>

- 분류-낙엽 활엽 관목


-학명-Elaeagnus multiflora  -분포지역-전국 각지 
-자생지역-마을 부근 식재 
-번식-씨 
-약효 부위
-온포기·열매·나무껍질 
-생약명- 목반하(木半夏) 
-키-2m 정도 
-과-보리수나뭇과 
-채취기간-열매(성숙기) 
-취급요령-햇볕에 말려 쓴다. 
-특징-따뜻하며, 달다. 
-독성여부-없다. 
일본 원산으로 민가주변에 심어 기르는 낙엽떨기나무이다.

높이 2-3m이다. 어린 가지에 적갈색 별 모양의 털이 밀생한다.

잎은 어긋나며 장타원형이고 길이 3-10cm, 폭 2-5cm, 끝이 뾰족하거나 둔하며 아래쪽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뒷면은 흰색과 갈색의 별 모양 털이 섞여 있다. 꽃은 4-5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

 1-2개씩 나며 흰색과 갈색의 별 모양 털이 나 있고 연한 황색으로 핀다.

열매는 핵과이고 긴 타원형이며 7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전국에 식재한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열매를 식용하거나 약재로 쓴다.


8.<새 모래덩굴>

식물 > 쌍자엽식물 이판화 > 방기과(Menispermaceae) 


-학명-Menispermum dauricum 
-분포지역-전국 각지 
-자생지역-산지, 돌담 근처, 풀밭, 길가 
-번식-분근·씨 
-약효 부위-뿌리 
낙엽성 관목의 덩굴식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의 양지쪽에서 자란다. 덩굴줄기는 길이 1~3m 정도이고 털이 없다.

어긋나는 잎은 잎자루가 있고 잎몸은 길이와 너비가 각각 5~10cm 정도인 심장형으로 3~7각이거나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의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털이 없다. 6~7월에 개화한다.

원추꽃차례에 달리는 꽃은 연한 황색이다. 열매는 지름 0.5~1cm 정도로 둥글고 흑색으로 익으며

종자는 편평하고 지름 7mm 정도의 둥근 신장형으로 요철이 심한 홈이 있다. ‘함박이’와 달리 헛수술이 있으며 수술은 12~24개이고 이생한다.

공업용, 사방용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9. <주엽나무>

- 분류-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콩목 > 콩과 


-원산지
-아시아 (만주,대한민국,일본,중국) 
-서식지-산, 냇가 
-크기-약 20m 
-학명-Gleditsia japonica Miq. 
-꽃말-소식 
-요약 실거리나무과(―科 Caesalpiniacea)에 속하는 낙엽교목.
쥐엄나무라고도 함.
키는 20m까지 자라고 가지의 많은 큰 가시들은 자라면서 없어진다.

잎은 10~16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어긋나는데, 잔잎의 가장자리에는 조그만 톱니들이 있다.

연한 초록색의 꽃은 6월에 암꽃과 수꽃이 따로따로 피거나 암술과 수술이 모두 있는 꽃이 같은 그루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피는데,

다른 콩과식물의 꽃과는 달리 나비처럼 생겼다. 열매는 10월 무렵 길이가 약 20㎝인 뒤틀린 꼬투리로 익는다.

 열매를 끓인 물로 빨래를 하기도 하고 단맛이 있는 꼬투리 안쪽을 빨아먹기도 하며, 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기도 한다.
한방에서 가을에 가시와 열매를 따서 말려 약으로 쓰는데,

가시를 말린 조각자(早角刺)는 풍을 낫게 하고 살충효과가 있으며 열매를 말린 조협(早莢)은 거담제·치질치료제 등으로 쓴다.

목재의 결은 좀 거칠지만 연해서 기구재·세공재 및 땔감으로 쓰인다. 산기슭이나 골짜기의 물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경북 경주시 옥산리에 있는 서원독락당의 중국주엽나무는 현재 천연기념물 제115호로 지정되어 있다.


10. <벌호랑하늘소> 분류-하늘소아과(Cerambycinae) 



-서식지-산지 
-크기-8~19㎜ 
-학명-Cyrtoclytus capra (Germar, 1824) 
-분포지역-지리산, 추월산, 내장산, 변산반도, 운장산, 광덕산(천안), 강화도, 구름산, 남한산성, 태기산, 계방산, 해산령, 설악산 
-기주식물-물박달나무, 호두나무, 자작나무, 버드나무류
-출현시기-5~7월 

머리는 검고 노란 털이 나 있다. 앞가슴등판은 검고 위와 아래에 노란 줄이 있으며, 중앙에 세로로 노란색 긴 털이 나 있다.

딱지날개에는 선명한 노란 줄무늬가 3개 있고 끝이 노랗다. 더듬이와 종아리마디, 발목마디는 주황색이고 넓적다리마디는 검다.

성충은 산지의 꽃과 활엽수 벌채목에 날아온다. 암컷은 죽은 기주식물의 껍질 틈에 산란한다. 남한 전역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