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녹색연합/초록동무

인천녹색연합- 계양구 3월 초록동무

박넝쿨 2018. 3. 12. 10:39

<인천녹색연합초록동무 -계양구 3월 활동>




●인천녹색연합 소개-1993년 설립 약 25년 회원수 회비를 내는 회원수 1,900여명 인천에 시민단체중 회원수가 가장 많은 단체...정부지원 받지 않고 회원이 내는 회비로 운영하는 시민단체입니다. 인천녹색연합은 생태교육외에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인천녹색연합은 생명존중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땅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과 더불어 함께 살아갑니다. 무 생물까지도

●초록동무 소개- 인천녹색연합은 생태교육에서 약 500명 정도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초록동무와 중고등학생을 대상을 하는 갯벌모리터링하는 게눈과 하천모니터링하는 또랑과 고등학생-인천섬 바다기자단의 파랑이라고 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인천녹색연합 초록동무는 2000년부터 생태교육을 시작했고 지금은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생태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5개 지역에서 활동
계양구- 계양산, 서구- 석남약수터, 부평구- 원적산, 연수구- 청량산, 남동구-인천대공원

●계양산은 인천에서 가장 높은 진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60% 이상이 롯데 땅 이구요. 그래서 롯데 계양산 골프장 반대 운동 목적으로 생태교육을 하게 되었습니다. 롯데는 계양산에 골프장을 만들려고 했고 인천의 모든 시민들이 맞서 지켜낸 곳입니다.
우리가 아름다운 계양산에서 생태교육은 의미있는 장소입니다.

지금 보이시는 것이 리기다 소나무입니다. 리기다 소나무는 원산지가 북아메리카인데 일제 강점기에 들어 왔습니다. 산림은 그 나라 민족의 역사와 같이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와 6.25 동란으로 우리 산림은 거의 황폐화 되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땔감을 나무와 하다보니 더욱 그런일이 일어났지요. 황폐한 산화를 빨리 복구 시키는데 어떤 나무가 빨리 자라는 나무를 심었는데 그것이 리기다 소나무와 아까시나무였습니다. 아까시 나무는 전국에 24%를 심었다고 하니까 단일 수종을 이렇게 많이 심은 것은 엄청납니다. 아카시나무와 리기다 소나무는 황폐한 땅을 빨리 복원을 시킨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유래가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우리의 산림은 복구가 되었습니다. 아카시나무를 사람들이 무지 싫어합니다. 아카시나무의 또 하나 장점은 고급 꿀을 생산하는데 있습니다. 우리나라 꿀 생산량의 70%가 아까시 나무라고 하니 대단한 것입니다. 아카시 나무의 수명은 보통 40년 이라고 하니 거의 수명이 다 되었지요. 그 대체 나무로 들어 온 것이 목백합 나무입니다. 인천의 시목으로 심었지요.

<인천녹색연합 초록동무 활동>

-3월~11월 까지( 8월 방학. 3월, 11월 도시락 지참하지 않음)
-매월 두 번째주 일요일
-오전10시~12시 30분 도시락 지참
-모이는 장소: 목상동 솔숲(9시50분)

어린이에게나 어른에게나 ..
자연을 '아는 것'은 자연을 '느끼는 것'의 절반만큼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연과 관련한 사실들은, 씨앗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씨앗은 나중에 커서 지식과 지혜의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자연에서 느끼는 이런 저런 감정과 인상은 그 씨앗이 터 잡아 자라날 기름진 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년 시절은 그런 기름진 땅을 준비해야 할 시간입니다.

아름다움에 대한 감수성, 새로운 것, 미지의 것에 대한 흥분과 기대, 공감, 동정, 존경, 사랑. 이런 감정들이 기름진 땅을 이루고 난 다음에야, 비로소 그런 감정을 불러일으킨 사물에 대한 지식을 올바르게 추구할 수 있습니다. 『자연 그 경의로움에 대하여』 중 일부 저자: 레이첼 카슨

『침묵의 봄』 레이첼 카슨-지음 : <침묵의 봄>은 100명의 세계적 석학이 뽑은 ‘20세기를 움직인 10권의 책’ 중 4위를 차지한 책이다. 그 책의 저자인 레이첼 카슨 역시 「타임」이 뽑은 ‘20세기 중요인물 100명’ 중 한 명이다. 이 책은 20세기 후반 환경운동에 절대적 영향을 준 레이첼 카슨과 <침묵의 봄>에 대한 안내서이다.

<초록동무 초록선서>
하나. 생명의 근원인 자연을 내 몸 같이 사랑하자
둘. 말 못하는 동식물을 괴롭히지 말자.
셋. 검소함을 자랑삼고 사치를 부끄러워하자.
넷. 간소한 식단으로 음식물을 남기지 말자.
다섯. 쓰레기 분리와 재활용을 실천하자
여섯. 전기와 물을 아끼자
일곱. 일회용 제품을 쓰지 말자.
여덟. 냉난방을 자제하자.
아홉. 자전거와 대중교통을 이용하자.
열. 초록동무 활동을 열심히 하자.

< 생명의 의미를 담은 월별 생태교육 주제>
-3월: 깨어나는 숲
-4월: 꽃과 눈맞춤
-5월: 숲이 키우는 새
-6월: 연두빛 힘내라
-7월: 비(첨벙첨벙 물놀이) -
8월: 여름방학
-9월: 거미(다양한 곤충..)
-10월: 열매
-11월 단풍(전체운동회)

<인천녹색연합 초록동무 활동에서 지켜야 일들>
-일회용은 가져오지 않습니다. (나무젓가락, 종이컵등)
-도시락은 도시락통에 가져옵니다.
-간식으로 가공식품을 가져오지 않습니다.(과자등)
(될 수 있으면 제철과일을 보내주세요.)
-물수건은 통에 넣어서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