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전현직교장 47명 급식업체 뇌물수수 사건을 철저히 조사, 처벌하고
계속되는 급식비리 근본대책 마련하라!
4월12일 오전 11시 인천시청얖에서 인천지역 전 현직 학교장 47명 급식업체 뇌물수수 사건철저히 조사 처벌하고 계속되는 급식비리 근본대책을 마련하라라는 기자회견을 하였다.
서울에 이어 인천에서도 급식업체가 급식납품업체 선정과정에서 뇌물을 수수한 사건이 적발되었다. 인천시 관내47명의 전현직 학교장이 연루되었다는데 관련비리 업체가 인천지역94개 학교에 납품하고 있어 실제 상황은 더 조사를 해야 한다.
인천지역에서 학교급식과 관련하여 학교장에 대한 뇌물수수는 예견된 일이다. 지난해 인천교육청은 학교급식관련 업무를 개선한다면서 수의계약업체 선정방식에서 급식소위의 역할보다는 학교장의 권한을 강화하는 퇴행적인 방침을 공문으로 내린바 있다. 예전의 경우에는 학교급식 소위원들이 업체를 방문하여 조사하고 평가지를 점수화하여 2~3개업체의 순위를 정해 학교 운영위원회를 거쳐 제출하면 학교장이 최종 업체를 결정하였는데 교육청 방침이후 업체 순위 없이 추천하면 학교장이 1개 업체를 선정하도록 변경한 것이다
우리 아이들 먹을거리에 계속적적으로 부정한 방법을 비리를 자행하는 급식업체를 철저히 조사하여 학교급식현장에서 퇴출시킬것을 촉구한다. 학교급식비리가 적발되어 사회문제가 될때나 잠시 반짝하다가 처리는 흐지부지 되는 처리과정이 계속되는 한 급식 비리는 근절되지 않는다. 숨김없이 철저히 조사해야 할것이며 문제가 되는 학교장 뿐만 아니라 인천지역 전체를 대사으로 철저히 조사하고 철저한 처벌을 내릴것을 촉구하였다.
-인천학교급식시민모임기자회견문 중에서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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