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습진으로 오랜세월 고생을 했다. 약 20년 정도 ... 체질적으로 피부가 습한 체질이라고 어릴때는 부스름도 많이 나고 여드름도 많이 나는 편이고 얼굴에 기름기가 많은편이다. 맨손으로 세제를 풀어 빨래는 하면 반지를 낀 손에 손을 닦는다고 닦았는데도 반지 속에 세제가 조금 남아 있었나 보다. 손이 처음엔 조금 빨갛게 되었는데 이것이 점점 확대되어 손이 전체로 퍼져 많은 고생을 했다. 피부과 약을 먹어도 잘 낫지않았다. 20년전 손에 물집이 잡히면서 습진이 시작 되었다. 원인을 알수가 없었다. 손 갈라지고 피부가 벗겨지고 가려워 죽을 지경이다. 피가 나도록 문질렀다.좋다는 약은 다 써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핸드크림도 바를수가 없다. 피부과 병원을 다녔지만 소용이 없다. 피부과 약은 너무 독하니까 2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