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녹색연합/도시의 농사꾼

초록텃밭 땅나누기 하던날

박넝쿨 2012. 4. 2. 16:05

 

                     4/1(일) 오전11시에 도시농사꾼은 초록텃밭에서 땅나누기를 했습니다.

올 농사는 30가족이 205평을 임대하여 함께 자연순환유기농법을 합니다.

농약과 화학비료및 제초제를 사용하자 않고 농사짓는 방법입니다.

                                                      <김금성님과 남편분>

<박연주님과 아드님 올 농사가 기대됩니다.>

지화연님네와 김조필님 가족분들

통으로 10평을 만들어 놓아 다시 5평씩 나누고 있습니다.

옛날 시골에서 모내기 할때 사용하던 못줄입니다.

 

주변의 풀을 이용하여 만들어 놓은 멀칭....

EM을 뿌리고 두엄내기를 하고 부엽토를 뿌리고

그 위에다 주변의 풀을 이용하여 덮어놓았습니다.

 

 

1년동안 쌓아 놓은 퇴비 ..

염소, 오리, 개, 닭,공작의 배설물과 짚을 섞어 만들어 놓은 퇴비

우리의 텃밭의 작물들을 무럭무럭 자라게 할것입니다. 

대표님 인사 한 말씀..

우리가 왜 자연순환유기농법을 하며

이것이 왜 중요한지를 설명하고 계십니다.

 

무형문화제 송명섭막걸리..

정성을 드려 준비는 했는데 ..

아스파탐이 들어있지 않아 시중이 막걸리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모두 차를 가지고 오셔서 정성스럽게 만든 막걸리가 잘 팔리지 않았습니다.

 

서로 인사나누기를 하고 막걸리 한잔으로 서로 친분을 쌓아갑니다.

각자 준비한 간식을 먹고 <자연순환유기농법> 현장실습이 오후2시 부터 있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