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부천 회원의 날때... >
올해는 자연의 흐름과 가장 가까운 절기를 알고 배우며 제철을 느끼는 시간을 회원과 함께 갖고자 합니다.
이에 7월은 신입회원과 함께 초복날 계양산의 아름다운 생태둘레길 돌기와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과일을 먹는날로 준비했습니다.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에 들어 있는 세 번의 절기. ‘삼복(三伏)’이라고 하여 하지(夏至)로부터 세 번째 경일(庚日)을 초복(初伏), 네 번째 경일을 중복(中伏), 입추(立秋)로부터 첫 번째 경일을 말복(末伏)이라 한다.‘삼복더위’란 말이 있듯이 이 기간은 가장 더운 여름 시기이다. 여름철에는 일을 많이 하므로 땀을 많이 흘려 몸이 허해지기 때문에 복날에는 건강을 위해 특별한 보양식을 먹는다. 복날에는 보신(補身)으로 개나 닭을 잡아먹는다. 개고기를 먹지 못하는 사람은 닭고기나 쇠고기를 먹고, 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이라도 수박이나 참외 등 여름과일을 많이 먹는다. 예전에는 고기를 잘 못 먹었기 때문에 여름철 더위를 이기기 위해 영양을 보충하는 의미에서 고기를 먹었다. 이를 ‘복대래미(복다림)한다’고 한다.
- 성남 문화백과에서-
인천녹색연합은 복날이라고 고기는 먹지 않고 맛있는 과일을 먹기로 했습니다.
수박과 참외, 토마토 등에는 혈압을 낮추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어 혈압이 상승하는 것을 억제해 준답니다.
칼륨이 부족하면 근육이 마비 되기도 합니다. 몇 개의 대규모 역학연구를 보면, 칼륨을 많이 섭취하면
중풍이 감소하고 뼈 밀도가 증가했는데요. 칼륨이 많이 든 과일은 중풍과 골다골증을 예방해주기도 한답니다^^.
신입회원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초복과 함께 하는 계양산의 아름다운 생태 둘레길 돌기” 함께 해요.
■ 때 : 2013년 7월 13일(토)
오전 10시~
■ 곳 : 계양산 산림욕장
■ 내용: 생태길에서 듣는 계양산 이야기,
초복 여름 과일 먹기(과일은 녹색에서)
■ 대상: 2013년 가입한 신입회원 가족들
■ 준비물: 먹거리 한가지 씩, 개인컵 (일회용사절)
■ 문의: 박넝쿨 548-6274 (011-9761-5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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