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녹색연합/초록동무

2015 4월 초록동무 산지기님 생태교육

박넝쿨 2015. 6. 11. 11:20

 

 

 

 

 

 

 

 

 

 

 

 

[계양구 초록동무 4122학년(병아리반)]

 

병아리 개인 사정으로 산지기님이 수업한 내용

 

오늘은 2학년 병아리반을 맞게 되었다.

며칠전부터 수업내용을 준비 하였으나 충분한 연습은 못했다.

아이들과 첫 대면에 소통이 중요하게 느낀 산지기는 열심히 수업내용꺼리를 많이 준비만 했다.

이름을 외우고 명찰을 준비 하고 920분에 선생님들과 만남으로 하루를 연다.

10시에 몸살림 운동을 하고 병아리 반 모여라 외치니 천천히 7명이 왔다.

 

부모님과 같이 손을 잡고 눈을 감고 일~(일 이 삼 세고) 다시 손을 놓고 일이삼 일~

우리는 하나라는 개념으로 나와 이이들과 부모님과의 관계를 좁히고 강강술레로 놀이를 자연그럽게 풀어 본다.

한배 뛰기는 아이들에게 충분히 설명이 않되어 재미없게 느끼나 보다.

벌써 겉돌고 혼자 관심을 갖어 주길 바라는 아이들이 있다. 남자 아이 둘 어떻게 통제해야 되나.

자연스럽게 길 앞잡이를 시키고손을 잡아주고하여 관심을 표시해 본다.

잠시 앉아서 이름표를 만들고 진달래 화전을 혼자 하려니 손이 떨린다.

아이들과 대화도 그렇고, 해서 어머님으 도움을 받고자 손짖을 하니 두분이 달려와서 화전 만들기에 도움을 주셨다.

군부대 솔숲으로 이동하면서 개구리 지네 거북이 토끼 뱀으 흉내를 내면서 이동을 했다.

솔숲에서 새집짖기와 서로 짝찢기를 하여 인도해가기도 해본다.

 

통나무를 엮어 논곳에 올라 걸어 보고 나무타고 걸어가기도 하고 아이들 스스로가 말을 안해도 잘들 논다.

군인들이 만들어 논 벙커에 가서는 자기들의 비밀 장소로 이곳을 정하면 좋다고 한다.

도룡뇽 회손지로 이동하면서 전달에 진흙에 빠졌던 기억을 한다.

물웅덩이 까지 가서 관찰통을 이용해 도룡뇽 알을 보고 배고픔을 이기며 급히 내려와 자리를 펴고 점심을 먹으며 반딧불이 종이 접기를 끝으로 마침을 한다.

계양산에 가니 진달래도 있고 재희도 있고---?

시장에 가니 배도 고프고, 허기도 지고아이들의 배고품을 노래로 표현한다.

 

참여 한유찬 김가영 김세은 이세연 한재희 박준혁 이상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