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최북단섬, 오랫동안 군사요충지였다. 백령도를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한마니 새가 북쪽인 장산곶을 향해
날갯짓을 하는 모양 같다. 고구려의 영토였던 때에는 섬모양이 고니와 같아 또 한 고리의 도래지로 고니때가 바다를
매울만큼 그득하여 곡도라 했다. 이후 태조때 따오기가 흰 날개를 펴고 공중을 나는 형상과 같다하여 백령도라 고쳐
불렀다고 한다.
인천녹색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 개소식을 했다. 녹색연합이 2004년부터 백령도 점박이물범 보호활동을
전개해 왔는데 지역에서 좀 더 긴밀하게 활동하고자 활동가ㄱ 상주하고 사무실까지 마련했다.
백령도 부면장님, 백령종합사회복지관 관장님, 점박이물범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모임회장님과
회원분들, 백령중고등학교 생태학교동아리 담당선생님과 학생들 지역주민등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러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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