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녹색연합/초록세상

황해물범사업단-점박이물범을 사랑하는 사람들모임 사무실개소식

박넝쿨 2020. 9. 27. 22:09

 

서해 최북단섬, 오랫동안 군사요충지였다. 백령도를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한마니 새가 북쪽인 장산곶을 향해

날갯짓을 하는 모양 같다. 고구려의 영토였던 때에는 섬모양이 고니와 같아 또 한 고리의 도래지로 고니때가 바다를

매울만큼 그득하여 곡도라 했다. 이후 태조때 따오기가 흰 날개를 펴고 공중을 나는 형상과 같다하여 백령도라 고쳐

불렀다고 한다.

 

인천녹색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 개소식을 했다. 녹색연합이 2004년부터 백령도 점박이물범 보호활동을

전개해 왔는데 지역에서 좀 더 긴밀하게 활동하고자 활동가ㄱ 상주하고 사무실까지 마련했다.

 

백령도 부면장님, 백령종합사회복지관 관장님, 점박이물범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모임회장님과

회원분들, 백령중고등학교 생태학교동아리 담당선생님과 학생들 지역주민등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러 오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