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녹색연합/녹색생활실천강좌

학부모강좌-생각열기, 조급한 부모가 아이의 뇌를 망친다.

박넝쿨 2015. 9. 10. 12:06

[학부모강좌-생각열기]

1강 . 조급한 부모가 아이뇌를 망친다.

9/5(수) 오후 3시 인천시교육청 본관402호에서 강좌가 있었습니다.

강사는 신성욱 -과학 저널리스트/작가님이 오셨습니다.

 

아이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 어릴때부터 지나친 조기 교육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

마음껏 뛰어 놀아야 할 나이게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가 아이 성장에 오히려 해가  된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선천적 발달장애가 아닌 후천적 발달 장애가 될수 있다고 우려를 해 주셨습니다.

영재라고 생각했던 아이가 후천적 자폐

 

'이야기는 힘이 세다'

인간의 이야기는 언어에 의존하지 않는다.

언어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간의 관계라고 합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말로 하는 것은 -7%

태도로 이야기하는 것은- 38%

눈빛, 표정으로 하는것은 55%라고합니다.

기분이 좋을때 나쁠때,우울할때 같은 말을 하더라도 우린

상대방의 마음을 읽습니다.

 

언어의 풍경

예) 빗물하면 많은 사람들은 각자 느낌이 다다를 것이라고 ..

전 빗물하면 토란잎 생각이 납니다.

비가오면 우산이 없어 넓은 토란잎을 우산처럼 써고 뛰어다닌 생각이 나거든요.

언어란 이런 것이라는 겁니다.

인간은 최초의 순간에 눈 마주침이 있다.

아이들을 응시하기, 바라보기

요즘부모들이 잘 하는것이 주시하기, 감시하기

주시하기보다는 바라보기를 해 보시면 어떨까요?

학부모강좌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음 강좌는 10월12일(월) 오전10시

인천시 교육청 본관 402호 같은 장소에서 합니다.

 

10월 강좌- 굿바이 사교육

강사-강은정(사교육걱정없는 세상100인강사, 일 가정행복연구소 소장)

더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강좌를 듣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