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마이크로84노조

마이크로 모임-노래는 봄 계양산 다녀오다.

박넝쿨 2021. 4. 3. 23:18

 

마이크로 모임을 작년부터 코로나로 진행하지 못했다.

올해도 그냥 보낼것 같아 ...보고 싶은 얼굴 보자고 모임을 잡았다.

오늘 12시 부터 내린다는 비는 약속을 어기고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했다.

 

계양산의 아름다움은 눈이 부실정도다. 온 천지가 깨어나는

만물이 생동하는 봄이다.

 

모두 나이는 먹어가 여기 저기 아프다고 난리다.

더 나이들어 다리떨릴때 가지 말고

지금 다니자고 얘기한다.

 

그래 그렇게 하자.

지금이 가장 젊은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