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녹색연합/초록세상

회원의 날 -서구 동지 팥죽 끓여 먹었어요.

박넝쿨 2012. 12. 24. 12:40

 

 

 

2012년 12월 21(금) 동지날  저녁7시 마지막 회원의날을 서구 다살림 레츠에서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내린눈으로 오후까지 내리면서 함께 하기로 한 회원분들이 많이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악조건 속에서 참석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동지는 일년 중 하루해가 가장 짧고 음의 기운이 강한 동짓날 
동지팥죽의 붉은 빛은 액운을 몰아낸다고 합니다.
동지는 작은 설날이라고도 한답니다. 
동짓날은 양의 기운이 싹트는 사실상의 새해를 알리는 날입니다.

사라져 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지금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큽니다.

우리는 선조들의 아름다운 전통문화가 이어지도록 우리가 노력해야 되지 않을까요. 

 

농부,류용성회원님, 오현님과 신혜준이 박은주님과 정유빈이 정현빈

이미숙님과 오상윤이 오다빈이 바다님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루미 할머니께서 맛있는 팥죽을 끓일수 있도록 준비해 주셨습니다.

준비해 주신 팥죽에 쌀을 넣고 끓이다가 각자 만든 새알을 넣었지요.

너무 맛있게 익은 동치미도 준비해 주셨습니다.

류용성 회원님이 맛있는 계란 말이를 만들어 오셨습니다.

팥죽에 넣을 새알을예쁘게 만들었습니다.

류용성님이 만들어오신 차인데 이름을 까먹었네요.

박은주님이 가져오신 맛있는 김치

 

참가한 아이들도 새알도 만들고 팥죽을 끓이는데 새알도 넣어 보고  눌지 않게 저어봅니다.

느낌이 어떤지... 소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동지만 되면 녹색연합에서 함께 만든 팥죽을 잊지 못할것입니다.

 

다빈이는 새알을 어떻게 만드는지 엄마 한테 배우고 함께 새알을 만들었어요.

다 같이 만든 팥죽을 끓여서 맛있게 먹는 시간 입니다. 동치미 국물과 함께...

인천녹색연합의 현재활동하고 있는 일들과 돌아 가면서 자기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공간을 대여 해주신

나눔,돌봄,배움의 마을 지역공동체 

 다살림레츠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소중한 사간이었습니다.

공간을 대여해 주신 다살림 레츠에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